검색

아보츠포드 아이들의 특별한 체험...‘정민이의 첫 비행’

- 작게+ 크게

정주신 기자
기사입력 2016-10-26

아보츠포드(Abbotsford)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동쪽으로 차를 이용해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한 인구 13만의 도시다. 이 도시엔 아시아인 중 중국인(1.4%) 다음으로 한국인(1.1%)이 많이 산다.

 

‘First Flying(첫 비행)’ 행사는 아보츠포드 플라잉 클럽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첫 비행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보츠포드의 어린이라면 일생에서 단 한 번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일종의 재능기부라고 할 수 있는데 아보츠포드 플라잉 클럽 소속, 자가 비행기를 소유하고 조종도 가능한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

 

캐나다 어린이만이 아닌 아보츠포드에 거주하는 어린이라면 국적에 상관없이 사전 신청등록 후 ‘First flying’을 체험할 수 있다.

 

용감한 어린이라면 자원봉사자에게 혼자 타고 싶다고 말해 2인용 경비행기를 조종사와 단 둘이 탈 수도 있고, 간혹 조종바를 만져 볼 수도 있는 평생 잊지 못할 첫 비행을 할 수도 있다.

 

오늘의 주인공 허정민 군(9)은 캐나다 소녀와 함께 첫 비행을 체험했는데, 정민 군은 엄마와 함께 1년 전 아보츠포드에 와서 거주를 하고 있다.

 

자, 그러면 정민 군의 ‘First Flying’은 어땠을지 함께 출발해 보자.

 

▲ 비행에 앞서 비행의 원리에 대해 교육을 받는 오리엔테이션 시간    © 뉴스다임

 

열심히 비행의 원리에 대해 듣고 있는 정민 군. 오늘 First flying을 경험하는 한국인은 정민 군이 유일하네요. 

 

 

▲ 오늘 정민군이 탑승할 4인용 경비행기와 자원봉사자 기장님    © 뉴스다임

 

 한국에서 온 정민 군을 환한 미소로 맞아 주는 마음 좋아 보이는 기장님.

"오늘 잘 부탁드려요"

 

 

▲ 드디어 탑승, 마음이 콩닥 콩닥   © 뉴스다임
▲ 우리의 정민 군 옆에 누구? 캐나다 소녀와 함께 탔네요.      © 뉴스다임

 

캐나다 소녀와 함께 'First Flying'을 하게 된 정민 군. 옆에 예쁜 소녀가 함께 타서일까요? 자신감에 손으로 브이 포즈를 하며 셀카도 찰칵.

 

▲ 활주로로 향하는 경비행기   © 뉴스다임
▲ 활주로를 힘차게 달리던 경비행기가 드디어 이륙을 하고 있네요.    © 뉴스다임

 

오늘의 주인공 정민 군, 첫 비행의 기분은 어떨까요? 타 본 사람만 알겠지요.

 

▲ 정민 군이 비행 중 핸드폰으로 촬영한 아보츠포드    © 뉴스다임
▲ 정민 군이 비행 중 핸드폰으로 촬영한 아보츠포드    © 뉴스다임

 

"우와 멋지다" 상공에서 보는 아보츠포드는 이런 모습이군요. 첫 비행을 하며 이렇게 멋진 사진도 촬영한 정민 군. 평생 잊지 못할 첫 비행이 될 것 같네요.

 

▲  30여 분의 비행을 마치고 착륙한 경비행기    © 뉴스다임

 

'First Flying'을 마치고 돌아온 정민군? 첫 비행이 어땠어요?

"진짜, 짱 짱 짱이에요"

 

▲ 첫 비행 인증서를 기장님에게 받고 있는 정민 군     © 뉴스다임
▲ 정민 군. 'First Flying' 인증서를 들고 인증샷    © 뉴스다임



평생 잊지 못할 'First Flying'을 체험한 정민 군의 모습이 비행 전 보다 더 성장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평생 잊지 못할 체험을 안겨주는 아보츠포드 플라잉 클럽의 자원봉사자들,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뉴스다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