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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통해 얻은 열정, 내 인생을 바꿔 놓았다"

[특별인터뷰]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인을 만나다<2> 영국인 최초 태권도 9단 승단 보하라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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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신 기자
기사입력 2017-01-14

 한류 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북미, 남미까지 불면서 한국을 찾는 세계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1% 증가한 1459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을 찾는 세계인들, 한국의 매력에 빠진 그들을 <뉴스다임>이 만났다.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인을 만나다란 주제로 진행하는 시리즈 인터뷰, 두 번째로 만난 사람은 영국 최초로 국기 태권도 9단이 된 인도계 영국인 보하라 사범(GMasterVohra)이다. <편집자 주>

 

국기 태권도가 영국에 보급되고 최초의 9단 승단자가 지난 2016년 12월에 나왔다. 태권도 9단이면 태권도에선 입신이라 하여 최고 단수다. 그런 입신의 반열에 외국인이 올랐다는 것은 이젠 태권도가 국기 태권도를 넘어 세계인의 태권도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9단 단증을 들고 있는 '보하라'사범. 왼쪽은 국기원 오현득 원장.        사진출처 :  Vohra's facebook     © 뉴스다임

 

 

9단 승단을 축하합니다.

 

영국인으로는 최초 9단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제가 인도인, 현재 영국인으로 국기원 9단 승단 첫 번째 사람입니다. 저는 인도의 바탈라 푼잡에서 1958320일 태어났고 1964년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주해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언제 어떤 계기로 처음 태권도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9단 승단을 하기 까지 몇 년이 걸렸는지?

 

인도에서 태어나 1964년 영국 이주 후 노팅험에 자리 잡고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데이비드 캐러딘쿵푸를 좋아했고 무도에 대해 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이소룡이 이름을 떨칠 때라 그의 영화를 즐겨보면서 그를 따라 흉내 내고픈 욕구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 1988년 보하라 사범의 뛰어 이단 옆차기 모습        사진출처 :  Vohra's facebook      © 뉴스다임

 

그 당시 수련한 것들 중에는 9살 때부터 요가를 했고 각종 서클에 참여했습니다. 전에는 일본의 가라데와 중국의 쿵푸도 했지만 결국 한국의 태권도가 저와 가장 잘 맞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에도 태권도는 가장 좋아하는 무도입니다. 그리고 쿵푸, 태국 무에타이, 한국무술 국술원, 호신술 등의 수련과 배경 지식을 익힌 것도 지금의 저를 만들도록 해줬습니다.

 

저는 자신감을 키우고 싶어 197518일부터 태권도를 시작하게 됐고, 1975년부터 본격적으로 무도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19772191단 승단을 시작으로 20161239단 승단을 했습니다.

 

▲ 2016년 국기원 자문위원회 임명 및 초청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보하라 사범.    사진출처 :  Vohra's facebook      © 뉴스다임
▲ 2016 국기원 자문위원 위촉 후 국기원 원장 및 자문위원들과.       사진출처 :  Vohra's facebook     © 뉴스다임

 

 

현재 태권도 관련해서만 일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일을 하며 태권도 관련 일을 하고 있는지?

 

태권도를 가르치고 심사를 합니다. 태권도가 주된 일이지만 다른 일들도 많이 해봤습니다. 1976년부터 1980년까지는 산업기술학교에서 사범으로 일했습니다. 노팅험 시의 다른 서클에서도 자원봉사 사범을 했었고, 영국 각 지역을 돌며 가르친 경험을 통해 저만의 지도법도 터득했습니다.

1979829일 영국 태권도협회에서 2단 태권도 지도자로 등록되었습니다. , 1980년부터 1982년까지 이스트 미들랜드 사관학교에서 자기방어와 교육생간 비무장 격투 법을 가르쳤습니다. 1982년부터는 전문적인 태권도 지도를 시작했고, 처음에는 저 혼자 가르치며 승급을 시켜주는 기관이었는데 점차 지역으로, 국가로, 더 나아가 국제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현재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 제자들 중에는 기초반에서부터 검은 띠, 7단 고단자까지 있으며 세계로 활동하는 사범도 있습니다. 모두 저를 스승으로 따르며 꾸준히 수련하고 있습니다.

 

 

▲ 영국 노팅힐 보하라 사범의 도장. 수업 시작은 한국식 인사로 한다.       사진출처 :  Vohra's facebook   © 뉴스다임
▲ 영국 노팅힐 보하라 사범 도장 수업 후.    © 뉴스다임



인도계 영국인으로 알고 있는데, 인도에서도 태권도를 배우셨는지?

 

저는 1964년에 부모님과 함께 영국으로 왔고, 그 후 인도에는 1974년과 1975년 명절에 잠시 바탈라 푼잡에 사는 친지방문을 했습니다. 인도에서는 태권도를 배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04년과 2005년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영정을 고향땅에 조상들과 함께 모시기 위해 인도에 갔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세계적인 무도로 성장한 태권도를 인도에 전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 인도를 방문해 인도인들에게 태권도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보하라 사범.       사진출처 :  Vohra's facebook             © 뉴스다임

 

 

태권도의 어떤 점이 좋아서 현재까지 수련하게 되었는지?

 

모든 시작은 첫발을 디디며 작게 시작하듯 저도 제가 이렇게까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를 사로잡은 것은 예의, 인내, 극기, 염치, 백절불굴의 태권도 정신이었습니다. 이러한 정신은 개인마다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일에서 결실을 안겨주게 됩니다.

 

태권도가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저는 태권도를 시작한 첫날 수업부터 열정이 끌어 올랐습니다. 다음 단계로 오르기 위한 생각뿐이었습니다. 최선의 도전을 할 수 있게 하는 힘을 주는 경험 이였고, 그런 감정은 지금까지 저를 실천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열을 가진 삶이죠.

 

▲ 2016년 국기원 아카데미 관계자들과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나이지리아 유단자 및 사범 교육 중 인터뷰를 하고 있는 보하라 사범           사진출처 :  Vohra's facebook      © 뉴스다임
▲ 2016 나이지리아 태권도 유단자 및 지도자 교육 중인 모습.       사진출처 :  Vohra's facebook      © 뉴스다임

 

 

태권도를 해 오며 기억에 남는 사연들이 있다면?

 

저는 태권도 수련과 지도를 해 오면서 다양한 인생을 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복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흥미진진한 여정이지요. 2살 어린 학생부터 75세에 검은 띠 심사를 본 분도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를 가르치다보면 때로는 오직 도전정신으로 감당해야 할 때도 있지만 보람을 얻을 때도 많습니다. 태권도 수련생들은 인격향상을 통해 모두가 가족이 되어 조화를 이루며 서로 예의를 갖추고 하나가 되듯 합니다.

 

한 평생 태권도를 수련해 오며 많은 제자들을 지도 했는데, 많은 제자 중에서 기억에 남는 제자들 있다면? 어떤 사연이 있어 기억에 남는지?

 

각 연령층을 지도하는 것은 그들이 가진 긍정적인 힘을 줍니다. 지난날 가르쳤던 제자가 후에 저를 찾아와 감사하다고 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저와 짧은 시간을 같이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 도장은 영국의 노팅험에서 1983년부터 운영되었고 노팅험 대학과 가까워 국제학생들이 주기적으로 많이 오가며 검은 띠까지 수련을 했고 아직도 연락하고 지냅니다. 지난 35년간 가르친 수많은 국내외 학생들과 연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맨 위 사진 2016년 벨기에 국제 대회 심판(사진 앞 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가운데 사진 2016년 러시아 오픈 국제대회 심판(맨 뒷줄 맨 오른쪽), 맨 아래 사진 2016 폴란드 국제 세미나(가운데 줄 의자 왼쪽에서 두번째)                            사진출처 :  Vohra's facebook      © 뉴스다임

 

영국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금메달을 딸 정도의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태권도의 위상은 어느 정도인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영국에서도 태권도가 올림픽 스타일로 변해가고 있으며 사람들도 그에 따른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의 장점으로 강조하며 사람들에게 권장해야 할 것은 심신건강과 장수를 돕는다는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TV에서 올림픽 스타일 겨루기만 보고 태권도는 발차기만 사용하는 스포츠라고 말을 하기도 하고, 발 펜싱이라는 말도 하는데 그런 점에 대한 본인의 견해는?

 

올림픽 겨루기는 태권도의 작은 한 분야로 인지해야 합니다. 태권도에는 기본동작, 많은 손 기술, 발차기, 호신술, 올림픽 스타일 겨루기, 실전 대련, 시범 등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신일도, 명상과 같은 심신수련 분야가 있습니다. 태권도를 수련한다는 것은 인생 전반에 걸쳐진 전인교육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태권도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잘 모르는 사람에게 태권도에 대해서 소개를 한다면?

 

저는 수년간 다양한 삶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태권도 수련을 권장해왔습니다. 태권도 지도는 교육적으로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기 급에 맞게 참여시킬 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자주 방문하는지? 언제 처음 왔었고 한국의 첫 인상에 대해 말한다면?

 

1998년에 처음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유럽에서 온 40여명의 태권도 지도자들과 함께 2주 동안 여러 곳을 방문했고 너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일 다른 곳을 여행했고 멋진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 국기원의 주최 첫 해외 지도자자격 코스를 받기 위해서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10일 정도 거주하며 지도자자격 코스를 이수했는데 그 시간은 제게 또 다른 영감을 준 자리였습니다.

 

그 이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3월과 7, 8, 12월에 방문해 한국 문화를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2007년 외국인 태권도 지도자 교육(장소 국기원). 두 번째 줄 왼쪽에서 10번째 보하라 사범                                   사진출처 :  Vohra's facebook      © 뉴스다임
▲ 2009 서울에서 진행된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            사진출처 :  Vohra's facebook      © 뉴스다임
▲ 국기원에서 진행된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서 심판 중인 보하라 사범         사진출처 :  Vohra's facebook           © 뉴스다임

 

한국의 어떤 점을 가장 좋아 하는지?

문화와 한국인들의 정을 좋아합니다.

 

태권도 종주국 한국 태권도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저는 58세에 이러한 위치에 오게 되어 영광입니다. 한국은 정이 정말 많은 나라이며 매번 방문할 때 태권도 분야 훌륭한 선후배 지도자들을 만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한국 방문 중 제 3야전군 태권도 시범단 방문(맨 앞 줄 의자 왼쪽에서 세번째)       사진출처 :  Vohra's facebook     © 뉴스다임

 

 

끝으로 올해 특별히 계획한 일이나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2017년에도 변함없이 모두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수련과 지도를 계속 할 겁니다. 몇 가지 큰 활동계획은 국기원의 국제지도자교육 코스 조직하는 것을 돕고, 영국의 앨스버리에서 오는 417일부터 22일까지 있을 한마당 심사위원 교육 코스를 진행할 것입니다. , 미국 방문 지도 예정과 7, 8월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행사 및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 참여할 것입니다.

 

 

▲ 보하라 사범    © 뉴스다임

 

 

 

Satwinder Singh Vohra(Tony Vohra)

 

 

* Congratulations on your promotion to 9th Dan.

 

- I believe you are the first 9th Dan holder in England, is that right?

 

Thank you. Yes, I am the first Kukkiwon 9th Dan of Indian origin, now British. I was born in Batala Punjab, India on 20th March 1958 and then came to United Kingdom in April 1964 with my family settling here since then.

 

 

- What brought you into Taekwondo and how long did it take to have 9th Dan?

 

Born in India, coming to England in 1964, and settling in Nottingham which is still my home base.

As a boy, I enjoyed David Carradine’s "Kung-Fu" and this led to a fascination with Martial Arts. As a young teenager, Bruce Lee became famous and being an avid watcher of his films, this engendered a desire to emulate this very popular figure.

 

Training in the back garden, including Yoga from age 9, led to me joining various clubs. I received a background in Karate and Kung-Fu before finally realizing that Taekwondo was my forte! This is still my most beloved Martial Art, but my knowledge and skills have now encompassed Kung-Fu, Kick Thai Boxing, and Kuksool-won, with another speciality - Self Defence.

My journey began with me wanting to build my confidence back in 1975 in earnest.

Commenced TaeKwonDo Training 01.08.1975

 

1st Dan on 19th February 1977,

2nd Dan 10th November 1978,

3rd Dan 27th April 1981,

4th Dan 18th July 1984,

5th Dan 28 March 1988,

6th Dan 7th May 1993,

7th Dan 5th August 1999

8th Dan 8th September 2007

9th Dan 3rd December 2016

 

 

- Is Taekwondo your main profession or do you have another career?

 

Teaching TaeKwonDo and qualifications.

Taekwondo is my main career, However I also have the following experience.

Started in 1976 -1980 Trent Polytechnic Students Union Instructor.

Teaching voluntary part time instructor from 1976 to 1980 at other clubs in Nottinghamshire and travelling around England for personal development of teaching skills.

Registered with the Martial Arts Commission as 2nd Dan Instructor -TaeKwonDo of the British TaeKwonDo Association on 29th August 1979

Military service, at East Midlands Officer Training Corps, in Nottingham 1980-1982, teaching self defence, and unarmed combat to Officer Cadets within the unit.

Became a professional full time TaeKwonDo Instructor 1982. At which time I started my

own organization teaching and promoting TaeKwonDo / Martial Arts, locally, nationally and on the international stage.

This has continued to the present. Current membership includes students, black belts and masters from around the globe ranging from beginner to black belt 7th dan that are training with me on a regular basis with me as their mentor.

 

 

- I know you’re a British Indian, did you learn Taekwondo in India as well?

 

I came to England in 1964 and did not return to India until 1974 and 1975 for short holidays wishing family in my home town of Batala Punjab. I did not do any learning of Taekwondo in India then. I went to India again then in 2004/5 when my parents passed away as was my duty to take there remains back to where all our ancestors remains are now. After that and then I have been regularly to India to promote Kukkiwon Taekwondo there as knowledge of the martial arts is spreading worldwide.

 

 

- What is the most attractive things in Taekwondo that made you all the way up to this level?

Every journey begins with the first step and I did not imagine that I would get this far. What attracted me to Taekwondo were the tenets of Taekwondo; etiquette, modesty, perseverance, self control and indomitable spirit. I believe that following these tenets empowers an individual to attain their chosen goal.

 

 

- How much TKD influenced in your life?

I had a passion ignited within me from my first class in Taekwondo. Having only thought about how to get to my next level. I feel very humbled to have achieved this which is an empowering experience. Emotion has created a motion within me to get so far. Living life with passion.

 

 

- Would you like to share some interesting memories while you were training TKD?

 

With TKD training and teaching, I have been fortunate to meet people from many walks of life which has been a very exciting journey. Working with the youngest from 2 years of age to my oldest black belt that tested when he was 75 years of age. It has been at times very challenging and very rewarding working with people of all ages. In Taekwondo people come together and are a family that are enjoying a harmony brought about through mutual respect and personal development.

 

 

- You also taught TKD to many students, is there anyone that you would never forget?

 

I believe that training with all ages gives positive energy, which they all have. It is nice to see students that I have mentored in their past that have then come back to thank me for the training years later. Some have been only with me for short periods of time. As my academy is based in Nottingham England and operating since April 1983 it is very close to Nottingham University so have had many international students that over a period of time qualified to black belt and still keep in touch. I still have contact with students worldwide from over 35 years.

 

 

- I know the Olympic style TKD in England is quite a world’s top level, how is the TKD’s prestige in England?

 

England as well as other countries has seen a change that Olympic style TKD has brought to peoples attention making more awareness of it. There are many positives of TKD that should be emphasized for promotion and encourage people to take it up to help keep a healthy mind and body for longevity of personal life.

 

 

- Some people think that TKD is a foot fighting, kicking sports or even calls it a foot fencing, what is your opinion on that?

 

People must remember that TKD is a martial art as well. Fighting is just one small aspect of the training and the teaching involved in Taekwondo practice. There are forms Poomsae, 1 step sparring, Self defense, kicking, blocks, attacks as well as mental focus, meditation these are all aspects of Taekwondo training. So people get health benefits as well. In teaching we are developing the whole human being and that will be with them during there whole life.

     

 

- What would you like to introduce about TKD to people who are not familiar with martial arts?

Over the years since starting TKD I have tried to encourage people from other walks of life to try Taekwondo. Training and teaching Taekwondo is important to promote and work with all people from different walks of life. Young, boys, girls, old, male and female. All can participate at their own level.

 

 

- Do you visit Korea often? When was your first-time visiting Korea and how’s the first impression?

 

My first visit to South Korea was in April 1998. It was a tour with over 40 instructors from Europe and I enjoyed it very much as we visited many places and I was there for two weeks. Everyday we had different tours and I found it to be an excellent cultural experience. I came back later that year for the 1st Kukkiwon foreign master Instructor course held at Kukkiwon World Taekwondo Headquarters and I stayed 10 days. Course was great and another inspiration for me.

 

After that, over the last few years I return to Korea on a regular basis . Last year in March , then in July August and just last month in December 2016. I enjoy the experience and culture of South Korea.

 

 

- What do you like about Korea the most?

 

I enjoy the cultural and hospitality of the Korean people.

 

      

- What would you like to say to people in Korea where TKD is originated from?

 

I feel very humbled to achieved this now at age of 58. They are a great hospitable nation and I have learned a lot from the different Grandmasters and Masters from my travels.

    

 

- Lastly, are there any special events this year or things that you would like to do?

 

I am looking to do a lot of teaching and training in 2017 now as we are all continually developing. I have a few events scheduled including helping to organize the 1st Kukkiwon International master Course and Hanmadang referee course run by the Kukkiwon in Alesbury United Kingdom from 17th to 22nd April 2017. I will also be working in the USA teaching and will be in South Korea in July August for a month attending different events and the Hanmadang competition t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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