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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사고로 인공지능 넘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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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근 기자
기사입력 2017-03-03

앞으로 다가올 가까운 미래인 2030년엔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일자리 20억 개가 없어진다는 미래학자의 예언이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많은 일들이 기계화로 대체되면서 일자리가 없어지지만 그로 인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창조적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한다.

 

미래를 향한 변화는 개인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며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기회의 시장은 21세기의 물리적인 땅이 아니라 창조적 생각이라는 지적 호기심의 땅을 잘 활용함으로써 보화를 발견하는 주인공들이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인터넷의 경우 대부분이 단순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이용을 한다면 앞으로는 왜?라는 질문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것이야말로 앞으로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인해 기계와 경쟁하는 인류가 아닌, 인류만의 고유한 영역에서 창조적인 일들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EBS에 소개된 '코딩, 소프트웨어시대- 잭의 컴퓨터'를 보면 가족처럼 지내는 아저씨가 췌장암으로 죽게 되자 췌장암에 대한 질문을 통해 이제까지 검사비용도 많이 들고 발견하기 어려웠던 췌장암을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한 15세 학생의 사연이 나온다.

   

이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사교육 컴퓨터 프로그램 학습이 범람하고 있다는 부작용이 이미 벌써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코딩과 프로그램을 가르치기 이전에 우리 주변의 불편한 문제점들을 생각하면서 이를 더 나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지적 호기심을 키워 주어야 할 것이다.

 

이 시대 이미 보편화된 인터넷을 사용하는 우리들에게 잭의 사연은 놀라움과 함께 우리가 꿈꾸어야 할 보화는 결국 인간만이 갖고 있는 창조적 사고, 생각이며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상적인 미래가 달려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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