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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밀레니얼세대 40%가 '캥거루족'

치솟는 렌트비에 학자금 값느라 부모 곁에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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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Go 기자
기사입력 2017-03-30

 

▲ 캥거루 (구글프리이미지)     ©뉴스다임

 

경제침체와 일자리부족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하는 '캥거루 족'으로 변하고 있다.

 

아파트 렌트업체 ‘아보도(Abodo)’에서 연방인구통계자료를 인용해 뉴욕, LA 등 전국 16개 도시의 18~34세의 주거 상황을 발표했다.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이들 중 40% 이상이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로 44.8%였고, 캘리포니아주 샌 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온타리오 44.5%, 뉴욕 43.8%, LA 41.5% 등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렌트비 상승과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하는 젊은이들에게 취업난까지 불어닥치고 있는 것이 주 원인이다.

 

또한 월 평균수입(뉴욕의 경우 약 150만원)과 월 렌트비(약 130만원)가 거의 같아서 취업을 해서 독립해서 나갔다가도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해 다시 부모의 집으로 되돌아오는 '연어족'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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