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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임축제, 황인선 총감독 선임..."춘천 대표할 세계적 축제로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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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아 기자
기사입력 2017-04-21

춘천마임축제가 20일 목요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신임 총감독으로 황인선(54세, 사진) 씨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 새로운 신임 총감독에 선임된 황인선 씨.     © 뉴스다임

 

 

황인선 씨는 서울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제일기획에서 12년 근무했으며 민영화된 KT&G에서는 2000년대 중반 기업에 문화 코드를 접목한 서태지와 상상체험단, 상상마당 등 상상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한 문화기획자다.

 

브랜드 부장 때는 이상봉, 김지운, 왕가위 등 명사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를 기획했다, ‘컬쳐파워’, ‘문화 상상력으로 비상하라등 다수의 문화관련 서적을 발표하고, 머니투데이에서 황인선의 컬쳐 톡톡칼럼을 수년간 연재한 칼럼니스트이기도 한 그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자문 및 서울시를 포함 지자체 공간 브랜딩 등 도시 문화 컨설턴트로도 활동 중이다.

 

춘천마임축제는 이번 황인선 총감독의 선임을 통해 기존 난장 프로그램이 가진 독창적 특징을 가다듬어 세계시장에 내놓을 대한민국 대표 축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우선, 황인선 총감독의 브랜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춘천마임축제의 3대 프로그램인 물의 도시:!라장, 봄의 도시, 불의 도시:도깨비난장이 가진 특징을 강화하고, 각 난장별 콘셉과 디자인, 각각의 난장을 잇는 전체 스토리라인 작업을 통해 질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등 젊은 그룹과 상상 문화 커뮤니티 등을 설계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의 문화멘토링 작업을 통해 축제의 내, 외연 강화 및 축제를 통한 춘천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해마다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깨비)300여 산학협력 프로젝트 학부생을 배출해 온 축제의 역할을 확장해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젊은 청년들에게 실질적 멘토링을 통해 지역 청년문화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임 총감독으로 선임된 황인선 씨는 "기업 메이스의 문화마케터로서 29년의 역사를 가진 춘천마임축제에 총감독으로 선임되어 영광이다. 그간 일궈온 훌륭한 성과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은 확실히 부담스럽다. 그동안 고생한 많은 분들과 최대한 협력하면서 가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젊은 기획자들의 아이디어와 기량을 최대한 이끌어 최고의 축제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권영중 이사장은 "2015년부터 실시된 춘천마임축제 재건작업이 이제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고 자평한 후 "춘천을 대표할 세계적 축제로 도약시킬 황인선 총감독에게 애정 어린 격려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7년 춘천마임축제는 521일부터 28일까지 중앙로,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리며,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상설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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