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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수는 역사다’ 13일 국내개봉

"역사를 사실로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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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Go 기자
기사입력 2017-06-30

 

▲ 리 스트로벨의 "The Case for Christ (예수는 역사다)"의 한국판     © 뉴스다임

 

 

“The Case for Christ. 역사를 사실로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이 매력

    

무신론자인 법률 기자의 눈으로 파헤친 예수의 역사에 대한 신랄한 변증.

신화로 전락해 가는 2천 년 전 예수의 역사가 점점 사실로 드러나면서 마치 사도바울의 회심과도 같은, 현대판 눈먼 바울의 눈이 뜨이기 시작한다.

      

인기작가 리 스트로벨(Lee Strobel)이 쓴 자서전적 신앙간증 소설시리즈 중 2002년 첫 번째로 발간된예수는 역사다(The Case for Christ)는 이미 1400만 부가 발행된 베스트셀러다.

 

영화는 동명으로 존 건 감독, 마이클 보겔의 주연, 20174월 전 미국에서 개봉돼 신화적이고 권위적인 일반적인 기독교 영화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평론가들의 선평을 받고 있다.

 

예일대 법학 석사 출신, 시카고 트리뷴 신문사의 최연소 신입기자로 입사장래가 촉망되는 주인공 리는 어느 날 딸이 껌을 삼켜 목숨을 잃을 뻔했다가 기독교인 간호사의 도움으로 살아난 것을 감사한다.

 

그 일 이후 그의 아내는 자연스럽게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지만 리는 여전히 신을 부정하고 사실과 이성적 근거를 중시하는 입장에서 갈등한다. 특히 예수의 신성과죽음, 장사, 부활에 대한 집요한 추적은 케임브리지, 프린스턴 등 당대 최고 성경학 박사들에 대한 신문에 가깝다.

      

나는 직설적이고 도전적인 질문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예수가 부활했음을 제가 확신할 수 있도록 다섯가지 사실 정황 증거를 이루고 있는 - 을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제 생각으로는, 만약 복음서가 세세한 부분까지 똑같은 내용이었다면, 표절이라는 의심을 샀을 것입니다.”

     

복음서에 언급돼 있는 사람들과 장소, 그리고 사건을 개별적으로 증명할 경우 정확한 것이라고 확인할 수 있습니까?”

      

모어랜드 박사는 몸을 앞으로 숙이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아직 한 가지 사실이 더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는 사건이 지금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배운 사람, 못 배운 사람, 부자, 가난한 자, 사색적인 사람, 감정적인 사람, 남자, 여자 등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 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배경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있습니다. 그들 모두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사건이라고 증언할 겁니다.”

      

작가 리 스트로벨은 예수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검사와 증거들을 종합해 객관적으로 발견한 자신의 신앙을 논리적으로 훌륭하게 제시한다.

 

원작의 스토리 전개는 인터뷰 방식으로 뛰어난 현장감을 주며 가독성이 있고 간결하면서도 완벽에 가까운 신학적 해석을 가미해 흡입력이 높다.

 

무신론자는 물론 종교인들도 높이 살만한 리 스트로벨의 복음주의 변증론이 2017년 영화화돼 다시 한 번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Incredulity of Saint Thomas by Caravaggio('의심하는 성토마스' 1602년, 카라바조의 그림) (구글프리이미지)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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