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바그너’를 사랑한 왕이 세운 독일서 최고로 아름다운 성

[포토기획]정주신 기자, 세계를 가다_ '독일 '

- 작게+ 크게

정주신 기자
기사입력 2017-07-17

독일 남부 퓌센 호엔슈반가우엔 성이 두 개 있다. 그 성은 호엔슈반가우성과 노이슈반슈타인성이다.

  

호엔슈반가우 성은 바이에른의 왕 막시밀리안 2세가 세웠고,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그의 아들 루트비히 2세가 세웠다.

 

▲  티롤 산을 배경으로 푸른 숲 위에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보인다.       사진제공: Maria    © 뉴스다임

 

루트비히 2세는 아버지 막시밀리안 2세가 세운 호엔슈반가우 성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며 바그너와 그의 음악 작품들을 너무 좋아했다고 한다.

 

호엔슈반가우 성 3층에는 루트비히 2세가 바그너와 함께 연주한 피아노가 전시돼 있다.

 

루트비히 2세는 바그너에게 막대한 재정지원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바그너가 엄청난 창작과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루트비히 2세의 막대한 재정지원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백조의 성’, ‘신데렐라 성등으로 불리며 독일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아주 아름다운 성으로 뽑힌다.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호엔슈반가우 성과 마주보고 있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티롤 산의 줄기 한 봉우리에 세워져 있다.

 

루트비히 2세는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에서 기사가 백조를 타고 사라지는 장면을 좋아해 그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산꼭대기에 성을 세우고 이름을 '백조의 돌'이란 뜻으로 노이슈반슈타인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 여름 숲 사이로 보이는  '노이슈반슈타인' 성         사진제공: Maria    © 뉴스다임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푸른 숲 위에 신비롭게 세워져 왼쪽으론 티롤 산이 보이고 호엔슈반가우와 알프 호수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 '노이슈반슈타인' 성에서 보이는 티롤 산 전경            사진제공: Maria   © 뉴스다임
▲ '노이슈반슈타인' 성에서 내려다본 '호엔슈반가우', '호엔슈반가우 성', '알프 호수'      사진제공: Maria        © 뉴스다임

 

독일을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바그너를 너무 사랑한 왕이 세운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노이슈반슈타인을 꼭 가보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뉴스다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