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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처소 출입문에 붙은 경고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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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일 기자
기사입력 2017-07-17

프란치스코 교황의 바티칸 처소 출입문에 "불평 금지(VietatoLamentarsi)"라는 경고 문구가 내걸렸다.


바티칸 인사이더, 라 스탐파 등 이탈리아 언론은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거주하는 게스트하우스 산타마르타의 교황 처소 출입문에 최근 새로 붙은 표시판 사진을 공개했다.

 

▲ 교황 처소 출입문에 붙은 경고 문구.    © 뉴스다임


표시판에는 "불평하지 말라"는 경고문이 큰 글자로 적혔는데 하단에는 "불평하지 마세요. 이를 어기는 사람은 기분과 문제 해결 능력을 저해하는 희생자 증후군에 빠질 위험이 있다"는 내용이 실렸다.

“위반 행위가 아이들이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면 벌금이 두 배가 된다. 당신이 최선을 다하려면 한계가 아닌 잠재력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니 불평을 멈추고 삶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라”는 문구도 담겼다.     

이 표시판은 시칠리아의 심리학자이자 자기개발 전문가인 살보노에가 최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교황을 일반 알현할 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에는 독일 DPA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교황이 이 표시판을 보자마자 매우 기뻐하며 단숨에 표시판을 읽더니 측근들에게 사무실 바깥에 걸어놔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매일종교신문제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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