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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의 변신은 무죄 '섬진강 기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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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일 기자
기사입력 2017-08-03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은 오래지 않아 잡초로 뒤 이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 것이다.

하지만 새로 지어진 역보다 기차가 서지 않는 옛 역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그런 곳이 있으니, 바로 구() 곡성역이다.

 

▲ 1933년 지어진 옛 곡성역(섬진강 열차 마을)은 역사적 가치가 인정돼 2004년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 뉴스다임

 

1933년 지어진 옛 곡성역(섬진강 열차 마을)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 2004년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1999군 역점 사업의 일환으로 치포치포섬진강 나들이 관광열차 행사시작된 이래 이제 열차마을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 열차마을 조성 시 다양한 위락시설과 관람시설들이 갖춰졌다     © 뉴스다임


정기 열차 대신 옛날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열차가 옛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10km 구간을 왕복 운행도 하고 있다.

 

▲ 옛날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열차.     ©뉴스다임

 

기차 길 따라 내내 볼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섬진강, 구 철로를 이용한 레일바이크와 한적한 자전거 전용도로까지 명실공히 호남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 기차 안에서 보이는 섬진강(좌), 가정역의 새로운 명물 출렁 다리의 모습(우)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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