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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 IS와 기후변화에 가장 위협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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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도 기자
기사입력 2017-08-09

세계를 가장 불안에 떨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미국의 퓨 리서치 센터가 38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큰 불안 요인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한 테러와 기후 변화로 밝혀졌다고 2일자 독일 벨트지가 전했다.

 

이 조사에서는 최근 다수의 난민을 받아들인 독일인들은 이슬람 과격 단체 IS의 테러에 위협을 느낀다고 답한 비율이 77%인 반면, 이민자의 증가에 위협을 느낀다고 답한 사람은 28%에 그쳤다. 한편, 헝가리에서는 3명 중 2명이, 폴란드에서는 60%가 이민자의 증가에 불안을 나타냈다.

 

또한 독일에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불안을 느낀다고 답한 사람이 63%인 반면, 스페인에서는 89%,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도 독일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후 문제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특징적인 것은, 독일인의 35%가 미국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반면, 러시아에 대한 위협은 33%, 중국에 대해서는 25%로, 미국과의 관계 악화가 현저하게 나타난 것이다.

 

이에 대해 프랑스, 영국, 폴란드 등은 미국보다 러시아에 대한 위협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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