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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억제를 위한 졸음 제어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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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도 기자
기사입력 2017-08-09

일본의 파나소닉은 운전자의 졸음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카메라 영상으로 눈 깜박임이나 얼굴 표정에서 졸음 탐지 및 예측을 하고, 에어컨을 사용하는 방법 등으로 졸음을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앞으로는 자동차에 탑재하는 졸음 제어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올해 10월부터 시범 대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눈 깜빡임이나 표정 등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약 1800 종류에 달하는 특징과 졸음의 관계를 생리적인 관점으로 분석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졸음 정도를 추정하는 자체 인공 지능(AI)을 개발했다. 예를 들면, 사람은 졸리면 윗 눈꺼풀이 내려가고, 눈을 뜨고부터 감을 때까지의 개구 폭이 좁아지는 동시에, 눈 깜빡임의 속도가 느려진다. 이 졸음의 징후를 이용하여 카메라 영상에서 사람의 눈의 윤곽을 추출하고, 눈꺼풀의 개구와 깜빡임 속도의 시간 변화를 측정하여 졸음을 감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정 시간 경과 후의 졸음과 사람 몸의 방열량에 관계가 있음을 밝히고, 자체 적외선 어레이 센서를 사용하여, 인체에서 나오는 방열량을 접촉하지 않고 측정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이와 함께 주변의 밝기 정보를 조합해 졸음의 추이를 예측한다.

 

이렇게 예측한 졸음의 수준에 따라서, 사람이 있는 공간의 온도와 풍량을 쾌적함을 해치지 안는 범위에서 제어함으로써 졸음을 억제시킨다. 그러나 카메라 영상에서 분석한 시점에서 졸음 수준이 이미 높은 경우에는, 급히 졸음 제어를 위해 음성 경보가 울리고 휴식 지침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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