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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금한령 벽 뚫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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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아 기자
기사입력 2017-08-23

지난해부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배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최문순 도지사를 단장으로 경제인단체, 기업체 대표 등으로 강원 토털마케팅 대표단’이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우수 강원상품 수출확대,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등과 연계한 강원 토털 마케팅을 중국 광동성에서 전개한다.

중국에서 공식 초청한 광저우 박람회행사를 발판으로 중국내 관광경제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눈과 겨울이 없는 중국 남방지역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연계한 겨울관광 세일즈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저우 최대 인파가 찾는 광저우박람회장내에 평창동계올림픽 및 관광 홍보관을 설치, 올림픽경기장 VR체험, 겨울축제, 동계스포츠, 휴양리조트, 대표먹거리 등을 홍보하고, 특히 올림픽과 연계한 중국 관광객 15일 무비자 관광제도를 광동성 현지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광동성 현지 방송ž신문기자단, 여행사 대표 등을 광저우 시내의 웨스턴 파조우 호텔로 초청,올림픽 홍보 동영상 상영과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사항, 올림픽 관광상품 소개, 중국 관광객 15일 무비자 관광 확대제도 등을 설명한다.
 
강원 우수상품 판촉을 위해 퓨리하이주성 백화점측과 공동으로 도지사, 강원경제인단체, 입점업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할인이벤트, 사은품 증정, 강원오륜쌀 시식, 강원나물밥특별판매, 김치음식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퓨리하이주성백화점측에서는 백화점 우수고객을 초청, 행사에 참여토록 하여 광저우시민들에게 우수한 강원 상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여러 유수의 바이어와 접촉하고 상담한 결과 '강원'이라는 브랜드로 강원인삼, 강원김치, 강원해삼, 강원화장품 등을 광저우 현지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

특히, 강원인삼의 경우 도내 강원인삼농협에서 생산되는 뿌리삼(인삼 증숙을 통해 1차 가공한 제품)을 중국 광동성 삼용협회(參茸協會)를 통해 제약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계약으로 향후 강원인삼의 안정적 생산 및 판로확보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김치는 강원김치수출조합 회원사 제품에 대해 중국 현지의 까다로운 검역, 통관규정을 통과해초도 물량으로 2톤을 수출하고 향후 총판권 협약 등 수출확대를 위해 현지 농수산식품 유통업체와 김치 수출입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원해삼은 강원도 대표 수산물 수출품목으로서 해산물 요리로 명성이 높은 광동성에 수출코자 지난해부터 협의해 온 결과 2019년까지 총 80톤 이상의 해삼을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 건해삼 가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은 지난 2월부터 광저우소재 무역업체와 협의를 통해 마스크팩 화장품 수출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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