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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식용버섯과 독버섯 구별하는 법

국립수목원, 16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서 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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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기자
기사입력 2017-09-06

식용버섯과 구별하기 어려운 주변 독버섯을 직접 보고 구별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6일까지 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구별하기 어려운 우리 주변 독버섯’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회는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독버섯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폭염 이후 낮아진 기온으로 야생버섯의 발생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식별이 어려운 독버섯이 많아 가을철 나들이나 산행시 버섯을 채취하는 행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일반인이 온라인 등에서 얻은 불분명한 지식을 활용해 야생버섯을 채취하는데 잘못된 정보가 많아 맹신하면 안 된다는 것이 국립수목원의 설명이다.

 

전시회에는 국립수목원 연구팀이 수집, 산림생물표본관에 수장해 놓은 버섯 표본 23종 50여 점이 사진과 함께 전시된다.

 

이 외에도 버섯 연구 관련 자료(버섯 균주 배양체·버섯 포자문·버섯 포자 사진·채집도구 등)를 동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국립수목원을 찾아온 관람객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수목원은 사전예약(reservenew.kna.go.kr)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독버섯은 식중독 뿐만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강한 독소를 지닌 것도 있어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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