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국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은?

- 작게+ 크게

여천일 기자
기사입력 2017-10-10

시사저널 연중기획 ‘2017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전문가 조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에 염수정 추기경이 서임 첫해인 2014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염수정 추기경     ©뉴스다임

 

여전히 천주교와 불교계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실 참여형 종교인들의 영향력이 확장되는 특징을 보였다.

 

지난 1998년부터 14년간 서울대교구를 이끌었다가 2012년 일선에서 물러난 정진석 추기경이 영향력 있는 종교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법륜스님(평화재단 이사장)과 자승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혜민 스님(마음치유학교 교장)이 작년에 이어 동일하게 3~5위를 차지했다.

 

방송인 김제동씨와 함께 청춘콘서트를 돌며 청년들의 멘토로 떠오른 법륜 스님은 최근 취업난 등으로 고통 받는 청년들을 만나 격려와 위로를 보내는 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참선보다 세속의 임무에 헌신하는 스님이라는 뉴욕타임스의 평가를 국민들도 인정하는 분위기다.

 

혜민 스님의 영향력은 대표적인 국민 멘토로서 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고민을 들어주는 데서 비롯됐다. 베스트셀러 작가로 통하는 혜민 스님은 최근 방송에도 출연하며 적극적인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전체적인 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문재인 대통령,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인 및 경제관료’ 1위는 여전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지난해 전체 영향력 인물’ 1위 박 전 대통령의 올해 순위는 공동 21위로 대폭 하락한 반면, 이재용 부회장은 전체 영향력’ 5위에서 4위로 오히려 한 계단 상승했다.

(매일종교신문제휴기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뉴스다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