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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스토리텔링’ 사업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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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아 기자
기사입력 2017-10-10

강원도 화천군이 추진 중인 ‘산타클로스 스토리텔링’ 사업이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핀란드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을 유치한 화천군은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산타에게 편지쓰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2017 화천산천어축제 당시 축제장에 설치된 임시 산타우체국을 통해 1,813통의

편지가 이미 접수됐으며, 그 이후 현재까지 약 1,500여 통 이상의 편지가 도착했다. 

 

이달 말까지 접수가 마감되면, 총 수량은 약 4,000여 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편 서비스는 누구나 우편 수신자 란에 ‘화천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이라고

적어 우표 부착 후 우체통에 넣으면 화천군으로 배달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군은 접수된 편지를 12월 초에 핀란드로 보낼 예정이며, 핀란드 산타우체국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국내 어린이들에게 산타의 답장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 산타클로스의 답장 샘플     © 뉴스다임

 

화천군은 현재 화천읍내에 산타 우체국을 조성 중이며, 산타 우체국 운영조례도 제정할

예정이다.

연말쯤 산타 우체국 조성이 완료되면, 이곳에서는 산타 우편사업은 물론 기념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화천산천어축제와 연계해 리얼 산타 초청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핀란드 체신청, 로바니에미시와 화천군의 산타 우체국 독점 협약은

세계겨울도시시장회의 회원국 간에 이뤄진 가장 구체적인 교류협력의 형태”라며, 

“글로벌 축제도시 화천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제적인 문화교류활동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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