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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50개 주 대표하는 영화 선정

시대 풍미한 '티파니에서 아침을·졸업' 등 명단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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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Go 기자
기사입력 2017-11-09

 

▲ 뉴욕을 대표하는 영화로 꼽힌 '티파니에서 아침을' (구글 프리이미지)    © 뉴스다임

 

연예전문매체 '원더월(Wonderwall)'은 미국 50개 주에서 촬영된 영화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작품을 발표했다. 시대를 풍미한 영화가 해당 주와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주의 영화로는 오드리 햅번 주연 '티파니에서 아침을(breakfast at tiffany's, 1961)'이 꼽혔다. 세련된 검은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담뱃대를 손에 든 햅번의 이미지는 50년 세월이 지난 지금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햅번이 비가 퍼붓는 거리에서 아끼는 고양이를 찾아 헤매는 장면은 뉴욕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캘리포니아주 배경 영화로는 사이먼&가펑클의 아름다운 음악이 녹아 있는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졸업(1976)'이 선정됐다. 마이크 니콜스가 연출한 '졸업'은 대학을 갓 졸업한 벤자민 브레독(더스틴 호프만 분)과 연상의 여인 로빈슨 부인(앤 밴크로프트 분)과의 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작가 찰스 웨브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미국 베이비붐 세대의 반체제 정신이 담긴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1997년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한 세계 100대 명화 순위에서 7위로도 선정됐다.

 

조지아주 배경 영화로는 헐리우드의 간판 배우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헝거 게임(2013)’이 선정됐다. 수잔 콜린스가 쓴 성인 SF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2편 캣칭 파이어, 3편 모킹제이 파트 1, 4편 모킹제이 파트 2 등이 애틀랜타에서 촬영됐다.

 

원더월은 조지아주에 대해 “주정부의 파격적인 세제혜택으로 각광받는 영화 촬영지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플로리다주 ‘스카페이스(1983)’, 델라웨어주 ‘죽은 시인의 사회(1989)’, 오하이오주 ‘쇼생크탈출(1994)’, 오클라호마주 ‘분노의 포도(1939), 펜실베니아주 ’록키(1976)‘, 웨스트버지니아주 ’양들의 침묵(1991)‘, 하와이주 ’주라기 공원(1992)‘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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