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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에 배인 '시조'의 향취]추야목(秋夜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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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일 기자
기사입력 2017-12-04

▲     © 뉴스다임

 

       싸늘한 바람자락 가을 밤 깊어가고
      구름에
가리어져 달빛도 묘연한데
      그나마
비탈길에서 아슬아슬 서 있다

      이윽고 구름걷고 달빛이 선연하니
      무심한 풍운에다 시비를 힐문말고
      그처럼  독야청청을 백년 갈길 삼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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