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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숙박요금 하향 조정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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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아 기자
기사입력 2017-12-04

강원도는 올림픽 숙박계약·가격 현황을 지속 점검함으로써 관람객에게는 올림픽 숙박요금이 합리적으로 조정되고 있음을 알리고 숙박업주에게는 계약 가능한 합리적 수준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자 올림픽 계약현황을 조사해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강릉·평창지역 올림픽 숙박 가격은 일반 모텔 기준 15~25만원, 정선과 배후 도시는 10만원 이하로 조사됐고, 계약률은 업소수 기준 올림픽 개최 지역은 10%, 배후 도시는 3%로 나타났다.

계약률이 낮은 이유는 최근 일부 업소가 고액의 요금을 요구하면서 장기·단체 고객만 선호, 개별 관람객의 예약을 받지 않는다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관람객들이 올림픽 개최지 숙박을 포기한 결과로 보여진다.

조사결과에서 눈에 띠는 것은 연초 50만원까지 형성된 평균 가격이 15만원까지 조정돼 올림픽 숙박요금의 하향 안정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시군, 숙박협회의 가격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경강선 KTX 개통, 바가지 요금문제 제기에 따른 숙박업소 계약률 저조의 공실 위기감이 현장에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

한편, 도에서는 관람객들이 예약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최대한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온라인플랫폼사이트와 협력, 예약 가능한 숙박업소를 최대한 확대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외국인이 즐겨 찾는 글로벌예약사이트인 부킹닷컴과 협력해 도내 숙박업소를 최대한 많이 등록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타 온라인 숙박예약 업체와도 협의를 진행, 올림픽 기간 중 온라인 예약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는 지난달 30일부터 올림픽 특별 콜센터(1330)를 열고 올림픽 관람객의 숙박 예약 상담을 전담하고 있다.


현재 1일 평균 20건 정도의 숙박예약 애로사항이 접수되고 있고 90% 이상을 3일 이내에 콜백해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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