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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대수명, 80세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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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일 기자
기사입력 2017-12-07

통계청은 지난해 성ㆍ연령별 사망자수와 주민등록인구 등을 근거로 한 ‘2016년 생명표’5일 발표했다.


생명표(life table)는 현재와 같은 사망 추세가 계속된다는 가정 하에 특정 나이의 사람이 몇 년을 더 살 수 있는 지 보여주는 표를 말한다. 장래 인구추계 작성, 보험료율 책정, 연금 비율 산정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자료다.     

이번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평균 기대수명(0세 아이가 살 것으로 기대되는 햇수)82.4년으로 나타났다. 남자아이는 79.3, 여자아이는 85.4년으로, 6.1년의 차이가 났다.

연령대별로 기대여명(특정 연령까지 생존한 사람이 앞으로 더 살 것으로 기대되는 햇수)을 보면, 지난해 60세 남자는 22.5, 60세 여자는 27.2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측됐다. 40세 남자의 기대여명은 40.4, 40세 여자는 46.2년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기대수명(79.3)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77.9년보다 1.4년 높은 것이다.
특히 여자의 기대수명(85.4)OECD 여자 평균(83.2)보다 2.3년 더 높았다. 여자의 기대수명은 OECD 국가 중 4, 남자 기대수명은 15위였다. 남녀 간 기대수명 차이(6.1)OECD 평균(5.2)보다 더 벌어졌다.(매일종교신문제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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