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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에보라주...'슈라우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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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환 기자
기사입력 2018-01-08

▲ 슈라우 나무의 열매    © 이영환 기자
▲슈라우 나무     © 이영환 기자

 

위로를 해주고 싶다면

그대로 그 자리에 있어라.

너의 불규칙한 진폭이

내 심장을 한없이

근심하게 하고 불안하게 한다.

못이겨 더이상 목도할 수 없음에

지긋이 눈을 감는다.

이 세월을 두고 저 세월로 가야하는 끝에서

흐르는 아쉬운 눈물을 어쩌랴.

저 슈라우의 나무가

누구처럼 한없이 눈물을 짓고 있다.

 

- 포르투칼 에보라주 슈라우(눈물이라는 뜻) 나무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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