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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 고위급 회담서 "북한, 남북관계 획기적 전환 의지 표명"

평창 올림픽에 고위급 대표단·선수단·응원단·기자단 파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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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기사입력 2018-01-09

▲ 남북 고위급 회담의 우리측 대표단이 9일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으로 출발하고 있다.    

 

역사적인 남북 고위급 회담이 진행 중이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9일 오전 브리핑에서 "먼저 우리측 대표단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 우발충돌을 막기 위한 군사회담, 비핵화를 위한 대화를 북측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측은 기조발언을 통해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관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어가려는 의지가 확고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천 차관은 "북측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 고위급 대표단, 민족올림픽 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적 환경을 보장하고 민족적인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남북 사이에 제기된 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풀어나가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천 차관은 "11시 반부터 이어진 수석대표접촉에서는 양측의 상호관심사에 대해서 폭넓고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며 "오후에 대표접촉 또는 수석대표접촉이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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