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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동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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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도 기자
기사입력 2018-02-15

 

 

벨기에는 조만간 최소 통화인 1센트와 2센트 동전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쇼핑 등에서 잔돈이 발생할 경우는 향후, 1유로 2센트의 경우에는 1유로로 계산되며, 1유로 3센트의 경우에는 1유로 5센트로 반올림된다. 1센트의 통화 가치는 원화로 현재 약 13.38원에 상당한다. 

 

이 방침은 이미 네덜란드와 핀란드에서도 적용되고 있다. 벨기에는 네덜란드처럼 이를 규정으로 정하기 보다 소매업의 협정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유로권에 속하고 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는 EU의 결정 없이 특정 화폐의 사용을 금지할 수는 없지만, 통화의 주조에 관해서는 각국에 결정권을 부여했다.

 

따라서 벨기에 내의 1센트와 2센트 동전 사용은 폐지하지만, 유로권 내의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이 1센트 동전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벨기에에서는 수년 전부터 1센트와 2센트 동전의 폐지에 대해 논의를 해왔으며, EU위원회에서도 이 건에 대해 2013년부터 의제에 올라와 있다.

 

1센트와 2센트 동전 주조는 실제의 통화 가치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 만들면 만들수록 손해가 커지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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