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영, 설탕세 도입에 음료업체 설탕 줄이고 인공감미료 넣어

- 작게+ 크게

황선도 기자
기사입력 2018-03-30

 

다음 달 6일부터 영국에서는 설탕 함유량이 많은 청량음료에 ‘설탕세'가 부과된다.

 

이에 코카콜라 등 음료 업체들이 영국에서 판매하는 청량음료의 설탕 함유량을 줄인 것으로 독일 소비자 단체 푸드워치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설탕세는 100ml의 음료에 5g 이상의 설탕을 포함하는 경우에 부과되고, 업체들는 설탕의 함유량에 따라 1L 당 최고 0.27유로(한화로 약 354원)의 세금을 지불하게 된다.

 

푸드워치가 각 음료를 2016년 초와 2018년 초에 비교한 결과, 환타 100ml당 설탕 함유량이 6.9g에서 4.6g으로, 스프라이트는 6.6g에서 3.3g으로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푸드워치는 많은 제조업체들이 설탕을 줄인 대신 인공감미료를 사용한 것을 비판했다. "설탕세 도입의 목적은 아이들이 너무 단맛에 길들여지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공감미료 첨가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뉴스다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