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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점들 연결해 더 큰 별을 만들자

진로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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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9-11-20

내 마음속의 점들을 연결하면 별이 된다.

 

사람들은 ‘자신’이라는 별을 만들기 위해 살아간다. 연결해야 할 점들은 분명히 내 안에 있지만, 대개는 밖에 있는 점을 연결하기 위해 많이들 노력한다.

 

밖에 있던 점을 내 안으로 돌려보자.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자기를 깊이 바라보며 점을 다시 찍어보자. 그 안의 점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별이 될 것이다.

 

▲ 내 마음속의 점들을 연결하면 별이 된다.   ©뉴스다임

 

하나의 별이 완성되기 전에는 자신 안에 있는 점들을 연결하지 못한 채 끊임없이 그 별을 찾아 다닌다.  그러다 하나의 별이 완성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빛나기만 하며 하늘에 떠 있기에는 완성을 위한 숱한 도전을 경험했기에, 또 다른 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할 것이다.

 

모든 세계가 연결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세계시민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세계시민으로 바깥 세상의 평화, 인권, 환경 이야기만 할 수는 없다. 내 안의 점들과 같은 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통해 내 마음속의 점들이 연결된다.

 

그 연결된 점들이 이웃과 친구들 그리고 주변 환경으로 확대되어 하나의 별이 완성된다. 그 다음은 더 큰세상을 향한 별을 만드려고 할 것이다.

 

그러면 내 안의 별과 더 큰 세상을 향한 별을 만드는 과정은 따로 진행될까? 그렇지 않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것을 하나씩 완성해 나가는 과정속에서 관심 분야가 조금씩 커져나간다.

가령 식물가꾸기를 좋아해 그쪽 분야로 진로를 찾아 나가던 고등학생이 정성들여 키우던 식물이 어느날 보니 시들시들하다. 알고 보니 오염된 토양 때문이다.

 

그때부터 토양 오염에 대해 하나씩 관심을 갖고, 자신이 사는 지역의 환경 오염,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세계의 농토오염 등으로 관심사가 확대될 수 있다. 지금 하는 일, 지금 관심 갖는 일에 하나를 더해보자. 세계를 향한 조금 더 큰 관심을.

세계시민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특별한 교육을 통해서만 길러지는 것도 아니다. 세계를 향한 조그마한 관심에서부터 '세계시민교육'은 시작된다.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성장시킬 수 있다. ‘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진로교육을 통해 길러진다면 ‘세계’를 향한 관심과 사랑은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얻어질 수 있다. 나에 대해 그리고 세계를 향해 더욱 관심을 가져보자.

두 분야의 교육이 만나면, 내 마음속의 점들이 서로 연결되어 ‘나’의 별이 완성되고, 세계를 향해 그 별은 더욱 커져갈 것이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많은 별들이 만들어져 세상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진로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콜라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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