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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섬, 제주 '쇠머리섬'...이달의 무인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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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환 기자
기사입력 2020-04-03

해양수산부는 4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쇠머리섬’을 선정했다.  

 
쇠머리섬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에서 약 3.5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42,648㎡ 크기의 무인도인데, 섬의 생김새가 소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쇠머리섬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쇠머리섬은 ‘새벽을 여는 섬’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일출 광경이 마치 소의 머리 위로 해가 뜨는 것과 같은 풍경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 4월의 무인도서 포스터    사진제공: 해양수산부     ©뉴스다임 


쇠머리섬은 남쪽의 큰 섬과 북쪽의 낮고 작은 돌섬 사이가 길이 130~150m, 폭 50m의 자갈해변으로 연결돼 있어, 해양생물들이 서식하기에 좋다. 주변 해역에는 우뭇가사리 등 해조류가 많고 거북손과 삿갓조개도 풍부하다. 또한, 섬 동쪽 해안 수직해벽에는 주상절리와 비슷한 수직절리가 발달돼 있다.
 
해수부는 2017년 8월부터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해 소개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여수시에 위치한 ‘장군도’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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