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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공임대주택 1만호에 '그린리모델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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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환 기자
기사입력 2020-08-03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31일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고효율 단열재, 고성능 창호, 절수형 수도꼭지 설치 등 에너지 성능강화 공사와 태양광 패널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설비 설치, 친환경 자재 시공이 이뤄지며, 이에 더해 연접한 소형평형 주택에는 비내력벽을 철거하여 하나의 주택으로 리모델링하는 세대통합 공사도 일부 진행된다.

 

▲ 영구임대 그린리모델링 시공 내역 개념도    자료제공 : 국토교통부  © 뉴스다임

 

매입임대주택에는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세대내에 고효율 보일러, LED 전등, 절수형 설비 교체 등의 작업이 이루어지고, 단지 여건별로 내·외 단열재 교체,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등의 맞춤형 공사가 진행된다. 이에 더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CCTV 성능개선, 비디오폰 교체 등 생활안전시설 또한 설치될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주택의 에너지 절감 및 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는 일석삼조의 사업으로, 특히 에너지 성능의 경우 에너지 소비량이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나타나 입주민 관리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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