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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와 차별화된 서비스...'알뜰폰 활성화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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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기자
기사입력 2020-08-1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알뜰폰은 2010년 도입 이후 최대 30% 이상 저렴한 요금제를 기반으로  6월 현재 734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으나, 알뜰폰의 차별화된 서비스나 유통망의 부족 등 지속적인 성장에 한계를 보였다.

 

과기정통부는 단순히 저렴한 요금제만으로는 이용자 선택을 받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통3사가 제공하는 수준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 제공, 단말기 공급기반 확충 등 서비스-단말기-유통망 등 생태계 전반을 개선하는 과제들을 도출했다.

 

첫째, 국민카드, 롯데카드, 우체국카드와 제휴해 '알뜰폰 전용할인카드'를 출시해 할인혜택을 늘리고, 음성과 데이터 요금을 20% 인하하도록 한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 전용 사업자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를 다량으로 구매하면 도매대가를 추가로 할인하는 '데이터선구매제, 다량구매할인제'를 확대한다. 

 

둘째, 국내 단말기 제조사(삼성전자, LG전자)와 알뜰폰 단말기 공동조달 체계를 마련하고 알뜰폰 특화 단말기 출시를 지원한다. 또한 알뜰폰허브 등을 통해 출고가격 대비 40~50% 저렴한 중고 단말기를 판매한다.

 

셋째, 유심 당일 배송과 온라인 가입시 쉽게 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알뜰폰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알뜰폰 스퀘어를 9월 중 구축한다.

 

넷째, 알뜰폰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활성화 대책으로 알뜰폰이 이통3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알뜰폰의 새로운 도약과 실질적인 경쟁 주체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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