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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공공 와이파이 전국 1만 곳 늘어난다

과기부, 1만 8000개 노후 와이파이는 품질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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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기자
기사입력 2020-09-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 일환으로 연말까지 공공와이파이 구축 및 품질고도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과기부는 공공와이파이 전국 1만 곳 신규 구축 및 18000개 노후 와이파이 품질고도화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16개 시도 지자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보화진흥원은 올해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자로 KT를 선정했다. 품질고도화 사업에는 2012~2017년 구축된 와이파이 장비를 운영하고 있는 SKT·KT·LGU+ 등의 통신사와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통신사들이 그간 준비한 세부 사업 추진방향을 지자체와 공유하고 코로나 지속 상황에서도 연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통신사는 우선 최신 와이파이 6 장비를 11월 초까지 수급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구축 및 대개체를 완료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전국 1만 곳 공공와이파이 구축과 관련, KT는 네트워크 부분 및 6개 지역 광역본부의 자사 인력뿐만 아니라 총 168개팀(선로공사 108, AP 설치 60) 720여 명 공사업체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18000개 노후 와이파이 품질고도화 사업에는 전국 161개 정보통신 공사업체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돼 현장실사와 함께 사전공사를 진행한다.

 

과기부와 16개 광역시도는 2개 사업이 연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 점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지자체는 지중화 공사 등에 대한 조속한 인허가 뿐만 아니라 현장인력 구축장소 출입 등 각종 행정 절차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태희 과기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화되는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국민들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 무료 데이터를 맘껏 이용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므로, 통신사에게 책임감을 갖고 연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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