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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입국 전에 국제범죄 피해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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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기자
기사입력 2020-10-27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27일부터 국가정보원과 함께 한국 입국 예정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국제범죄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수의 외국인이 한국의 법과 제도 등에 익숙하지 않아 마약, 보이스피싱, 불법도박 등 각종 범죄에 연루되는 피해사례가 발생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국제범죄 주요 피해사례와 그 예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에 입국하는 16개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국내 입국 전 현지에서 1주일 동안 이루어지는 사전취업교육과 연계해 운영된다.

 

여기서 고용허가제(Employment Permit System, EPS)란,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비전문취업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교육실시를 위해 국정원은 국제범죄 피해예방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고용허가제 송출국에 설치된 현지 EPS 센터를 통해 한국 입국 예정 외국인 근로자에게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양 기관은 범죄예방 효과 제고를 위해 국내 외국인 근로자 상담원 대상 직무교육 등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공단과 국정원이 함께하는 국제범죄 피해예방 교육을 통해 연간 5만여 명의 국내 입국 외국인 근로자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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