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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감염병혁신연합 가입...코로나19 등 백신 개발에 300만불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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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정 기자
기사입력 2020-11-26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백신 개발 지원을 선도하고 있는 ‘감염병혁신연합(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CEPI)’에 올해 신규로 300만불(약 33억원)을 기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영숙 주노르웨이대사는 리처드 해쳇(Richard Hatchett) 감염병혁신연합 대표와 24일 화상 서명식에서 우리 정부를 대표해 약정에 서명했고, 정부는 항공권연대기금인 ‘국제질병퇴치기금’을 활용, 2020-22년간 매년 300만불을 감염병혁신연합에 기여할 계획이다.

 

감염병혁신연합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2017년 출범한 보건 전문 기구로,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모더나社, 아스트라제네카社 등 총 9개 백신 후보물질 개발을 지원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노비오社)의 국내 임상시험을 위해 연구비 690만불(약 84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 제약사와 코로나19 백신 생산 관련 시설 사용 계약도 체결했다.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 및 공평한 접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바, 우리 정부의 감염병혁신연합 기여는 개도국 백신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선구매 공약 메커니즘(COVAX AMC)’ 1천만불 기여 공약에 이어, 백신 개발과 보급에 적극 기여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감염병확산연합,코로나19 백신개발,국제질병퇴지기금 활용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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