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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전 시민 자택격리·필수업종 제외 활동 금지령

“모두 집에 머물러야...” 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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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Go 기자
기사입력 2020-12-04

 

 에릭 가세티 LA시 시장이 지난 2일 서명·발표한 자택대피 명령      사진: LA시정부 웹사이트 캡쳐  © 뉴스다임

 

지난 주말 LA시의 확진자 수가 6천 명이 넘자 시장의 초강력 자택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LA시장은 2일(현지시간) 오후 기자 회견을 통해 “모두 멈출 시기가 됐다. 이제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모이지 말아야 한다. 모두 집에 머물러야 한다”는 자택명령을 선포했다.

 

이번 비상 명령은 ‘집이 더 안전(Safer at home)’하다는 권고를 뛰어넘어 3월과 비슷한 필수 업종이 아닌 경우 사업장과 종사자들의 모든 활동에 대한 금지령이다.

 

LA시는 이번 명령을 어길 경우 경범죄 또는 벌금이 부과될 것이며 경찰과 검찰이 광범위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필수활동에 포함되는 활동은 식료품 구입, 약국과 병원 방문 등이다.

 

LA시장 웹사이트에는 이번 명령과 함께, LA시의 노숙자들을 위한 거주용 아파트 계획이 실현되고 있는 것도 게시돼 있다.(http://www.lamayor.org)

 

이날, LA타임즈는 캘리포니아주 정부와 지사실 관계자 말을 인용해 곧 ‘자택대피 행정명령’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개빈 뉴섬(Gavin Newsom) 가주 지사는 지난달 30일 신규 확진자 급증, 병원 입원환자 포화상태 임박 등을 우려하며 캘리포니아주 전체의 자택대피 행정명령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지난 1일 LA카운티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7천 5백 명, 가주 전체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 4천 명 이상으로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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