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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봄꽃축제서 코로나 우울 치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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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기사입력 2021-03-02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4월 1일부터 11일간 ‘2021 조치원봄꽃축제’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조치원봄꽃축제’는 조치원읍 조천변과 조치원역 일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봄꽃축제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최가 취소됐다.

 

▲ 2019년 조치원 봄꽃축제    사진제공 : 세종시  © 뉴스다임

 

올해 축제추진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축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축제는 ‘우리동네 여기저기 꽃피었네’라는 표어 아래 온라인만으로 추진하던 기존 비대면 축제와 달리, 기간과 공간의 분산을 통해 오프라인을 결합한 안전하고 새로운 진행 방식을 시도한다.

 

이에 따라 2일간 집중적으로 진행했던 종전 축제방식을 변경해 올해는 기간을 11일로 확대하고 읍내 도시재생 문화공간 등 10여 곳과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천변 벚꽃길을 벗어나 조치원읍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지역의 시민과 단체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금택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함께 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축제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모든 연령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은 지난해 취소됐던 조치원봄꽃축제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개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반영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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