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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세종과학펠로우십' 대상자 선정한다

젊은 과학자 311명, 5년간 연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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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기자
기사입력 2021-03-0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과학자의 도전적 연구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 대상자를 선정한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박사후연구원(비전임교원 포함)을 대상으로 연 1.3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낮은 처우와 불안정한 지위에 있는 비정규직연구원이 안정적으로 원하는 연구를 하고 자유롭게 연구실을 이동할 수 있으며 전임교원 및 전임 연구원으로 채용되어도 계속 지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올해 총 311명의 우수 젊은 과학자를 선정했으며, 향후 5년간 원하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311명 중 대학에 소속된 박사후연구원 및 비전임교원이 278명, 정부출연 및 기타 소속 연구원이 33명으로 대학을 중심으로 기초연구가 수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성 연구원은 124명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중 여성 연구책임자가 차지하는 비중인 17.5%(‘19년 기준)와 비교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역대학 소속 연구원은 97명으로 지역에서 연구를 수행 중인 젊은 과학자에 대한 지원이 향후 지역 대학의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박사후연구원에게 최고 수준의 인건비(연 65백만원) 및 연구비(연 35백만원)를 지원해 다른 과제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인건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실제 76.8%에 해당하는 연구원(239명)이 인건비 계상률을 80% 이상 책정한 것으로 분석되어, 충분한 인건비 확보를 통해 본인이 하고 싶은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연구비 지원뿐만 아니라 창의적 연구 주제 및 방향을 스스로 계획하고 연구 확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견·리더급 연구자들과의 멘토링 및 연구성과 공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고용 및 지위가 불안정한 박사후연구원이 갖는 특수성을 고려해 과제 신청 시 소속이 없더라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부 제도를 개선하여 하반기에 추가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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