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제주의 샘, 용천수가 말라간다

- 작게+ 크게

이효정 기자 lhj0983@naver.com
기사입력 2021-03-05

 

4일 제주 서귀포시 태흥리 앞바다에 있는 용천수가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과 생활용수 등이 증가하면서 말라가고 있다.  © 뉴스다임

 

제주도 서귀포시 태흥리 앞바다에 있는 이곳은 화산섬으로 물이 잘 스며드는 현무암 지형이라 산에서 내려온 물이 지하로 흘러들어 해변가에서 솟은 용천수가 있던 자리다.

 

용천수가 솟아 오르는 자리에 시멘트로 둘레를 쳐서 물을 가두고 바다에서 물질을 하고 올라온 해녀들이 몸을 씻던 곳이다. 

 

40여 년 전만 해도 제법 물이 솟아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제주의 지하수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계속되는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과 골프클럽 및 농사에 사용하는 농약이 늘고 제주 인구가 50만 명을 돌파면서 생활용수 증가 등으로 인해 오염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녀의 집  © 뉴스다임


용천수가 줄어들기도 했고 시설이 현대화되면서 조업을 마친 해녀들이 이곳 해녀의 집에서 몸을 씻고 닦는다.

 

 

 

제주의 샘,제주 용천수,해녀의 집,서귀포시 태흥리 앞바다 관련기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뉴스다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