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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소비자원, 신학기 인강피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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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애 기자
기사입력 2021-03-05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이 신학기를 맞아 인터넷교육서비스에 대한 피해주의보와 문구용품에 대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터넷교육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중 수강내용별로는 초·중·고 학습(26.8%) 관련 피해, 시기적으로는 신학기인 3월에, 유형별로는 계약해지(52.8%), 계약불이행(31.9%) 관련 피해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 본인에게 맞는 인터넷 교육서비스를 선택하고, 계약 내용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20만원 장기 계약시 신용카드 3개월 이상 할부로 결제해 계약내용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면 잔여 할부금 납부를 거절하는 방법을 써도 된다.

 

의무이용기간을 설정했더라도 중도 해지가 가능하므로 내용증명 우편으로 계약해지 의사를 밝힌다.

 

한편, 문구용품 관련 안전사고는 만 14세 미만 어린이 사고가 대부분(87%)이고, 특히 문구용 칼·가위, 자석류로 인한 피해가 많았다. 어린이 안전사고의 75%가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가정 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가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문구용품 관련 소비자는 사용 가능 연령과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문구용품을 선택하며, 전기적 파손 등의 위험성이 있는지 점검해 파손된 문구용품은 수리하거나 즉시 버려야 한다.

 

또한,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어린이용 문구용품을 사용하게 하고 예리한 칼이나 뾰족한 필기구 등은 방치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도록 한다.

 

이에,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피해 사례와 유의사항을 숙지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터넷교육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또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거래내역, 증빙서류 등을 갖추어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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