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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먹거리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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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아 기자
기사입력 2021-03-05

인천광역시가 덜어먹기 실천 및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확산 등 더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2021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국·찌개에 더불어 반찬 덜어먹기 추진 등 식사문화 개선(음식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사업을 추진하고, 배달음식 소비 증가에 따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주요대상을 기존 휴게음식점(커피·제과) 중심에서 다소비·배달중심의 일반음식점(피자·치킨)으로 확대해 배달음식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반찬 덜어먹기 사업은 모범음식점 등 우수음식점 2,108개소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실천을 위한 공용집게, 개인별 소형 용기, 1인 반상 등 식기구 지원, 덜어먹기 이행 음식점에 대한 주방문화개선비 우선 지원 등 882백만 원을 지원하며 매분기 군·구별로 이행음식점 30개소를 선정, 덜어먹기 추진 현장 조사 등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사업은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이용자가 많은 상위 업소와 배달 위주의 프랜차이즈(치킨·피자·햄버거 등)를 중점적으로 지정, 배달음식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기존 백화점, 쇼핑몰 내 음식점에 병원, 도서관, 박물관 등 다중 이용시설 내 음식점을 추가해 우선구역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음식점 간 자율경쟁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 발생 등을 감소시키기 위한 제도로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시설 개·보수 융자 지원, 위생용품 지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2017년부터 1,028개소를 지정 운영 중이며 2021년 신규 지정목표는 460개소로 시민들은 지정 음식점 현황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군구 홈페이지, 앱주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위생 취약업소에 대해 147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12개 전통시장 내 소규모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기초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교육 등 현장 멘토링 실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식중독균(15종) 검사 등 사전진단을 통해 식중독 예방진단, 영세한 식품접객업소 614개소의 주방문화개선, 개방형 주방설치, 주방시설 살균․소독, 주방냉장고 정리사업 등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재개발·영업부진 등으로 기능이 쇠퇴한 특색음식거리의 환경을 정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과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068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군구별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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